[조사방법론] 비만에 대한 인식과 다이어트
- 최초 등록일
- 2003.12.2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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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사방법론 팀 프로젝트로 `비만에 대한 인식과 다이어트`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한 것입니다.
설문지 조사는 1차 14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몸무게를 알아내는 데 실패, 설문문항을 재수정하여 2차조사를 실시(120부)하였다. 설문지의 분석은 엑셀프로그램과 통계분석 처리 프로그램인 SPSS을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과 유의성 검증을 위한 교차분석, 그리고 신뢰도 검증 등의 방법으로 하였다.
한 학기 동안 고생한 레포트이니만큼 꼭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보장합니다. 후회 없으실 겁니다!!
목차
1. 연구주제
2. 주제를 선정한 이유
3. 주제에 대한 조사결과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
4. 선정된 주제와 관련된 기존 조사연구 List와 요약
5. 가설
6. 연구방법
7. 조사 대상에 대한 전반적인 빈도분석
8. 가설 검증
9. 한계 및 결과에 대한 토의
본문내용
◇ 주제를 선정한 이유
오늘날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물질적인 풍요와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그 중 자신의 체형에 대한 관심은 건강은 물론이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과거 600년의 서양 문화를 살펴보면,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는 비대한 체형이 물질적 풍요와 건강 및 높은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생각되어 체중을 늘리려는 경향이 높았으나,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오히려 마른 체형이 건강과 높은 지위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날씬한 것이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태도와 가치가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서구의 미의 가치관이 한국 사회에도 그대로 흘러들어 오면서 미의 가치관이 잘못 자리 잡게 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텔레비전이나 잡지에서 보여주는 상당히 마른 여성들의 몸매는 여성들의 미에 대한 기준에 영향을 미치고,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이상화 시키는 많은 메시지로 인하여 젊은 여성들이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나 부정적인 신체 이미지를 가지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한다. "날씬해야 아름답고 유능하다"는 사회적 메시지는 날씬함에 대한 집착을 만들고 있고 또 그에따라 날씬함을 만들어주는 손쉬운 전략인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이제는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월 27일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에는 서울시내 직장인 26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비만체형 인식정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의 81.7%, 여성의 49.1%가 정상 체형을 비만으로 오인하고 있다는 내용을 싣고 있었다. 실제 우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비만이 아닌 사람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여기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또한 이들이 건강이 아닌 날씬한 몸매를 위하여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러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섭식장애나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따른다. 이러한 비만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그에 따른 다이어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대처할만한 새로운 시각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
◇ 가설
1. 일반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여성의 적정체중은 객관적인 표준체중보다 적을 것이다.
2. 일반사람들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남성의 적정체중은 객관적인 표준체중보다 많을 것이다.
3. 남성일수록 여성의 적정체중을 표준체중보다 적게 인식할 것이다.
4. 대중매체의 노출이 심할수록 비만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5. 대중매체의 효과적인 활용은 왜곡된 비만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6. 표준체중일수록 다이어트 시도횟수가 많은 것이다.
7. 남성일수록 자신을 표준체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고 여성일수록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을 것이다.
참고 자료
.신미영 , 이인혜 "대중매체가 여성의 다이어트와 섭식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한국임상심리학회 ` 97 하계학술대회 1997
.동아일보 "남성 10명 중 8명꼴로 정상 체중의 여성을 비만으로 오인" 2003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