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비언소

소개글

연극사조에 대한 얘기도 있어서
교양숙제로는 만점입니다

목차

1. 연극을 보고 난 후 귀로에서의 비판

2.연극의 사조와 분석

3.왈가왈부 하기

4.솔직해지기

본문내용

사람들이 보통하는 사회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면 나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 많다. 우선, 광주라는 조금은 사연이 많은 지역 출신이기에 지역감정 문제에서도 80년 광주를 이야기함에 있어서도, 나는 그 주제에 얽혀있어야만 했다. 또한, 뉴스에 나오는 집회장면에 구성하는 하나가 나라는 것 때문에 사람들의 핀잔과 맞서야 했고, 페미니즘적인 나의 사고 때문에 여러 남성들에게-물론 나도 남성이지만-훈계 섞인 이야기들과도 싸운 적들이 많았다. 이런 나의 삶들이 비언소에는 나온다. 해결은 없지만, 작은 위안이라도 하듯이 청소부 아주머니-여기서 청소부 아주머니는 에피소드를 시원하게 종결해주는 작은 영웅으로 나온다-가 나와 같은 입장에 서준다. 해결이 그냥 순간적이라는 것이다. 뭐 짧은 연극시간에 얼마나 큰 해결을 해주는 시늉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해결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꼬마 애 둘이 싸웠을 때 왜 싸웠는지는 묻지 않고 그저 화해만 시키는 느낌이랄까…? 시원한 해학과 풍자들은 정말 유쾌했지만, 이런 해결들이 좁은 방안에서 담배를 핀 후의 찝찝함 같은 걸 남겨준 것 같다. –필 때는 맛있지만 공기가 더러워져서 찝찝한 기분 같은 것-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