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식은 땅을 얕게 파서 드럼을 차곡차곡 쌓는 천층처분 과 땅속 깊은 곳에 혹은 산 속이나 바다 밑에 동굴을 파서 폐기물 드럼을 쌓는 심층처분 방식이 있다. 우리 나라는 심층처분 방식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현재 처분장 터를 찾고 있는 중이다. 처분장이 건설되는 곳은 지하수의 흐름이 없는 단단한 암반이나 지질학 적으로 안정된 지역이어야 한다. 그곳에 암반동굴을 뚫어 두꺼운 콘크리트 방벽을 만든 다음 그 안에 폐기물드럼을 차곡차곡 쌓는다. 드럼과 드럼사이는 물이 쉽게 통하지 않는 점토를 채워넣는다.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경로는 주로 지하수에 의한 것이나 위와 같은 개념으로 설계 건설된 처분장이라면 처분장내의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외부로 주변환경이나 주민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또한 이 부지는 우리가 관리를 잘하고 가꿔 나간다면 반감기가 끝나 인체에 정말 해가 없어질 때 인근주민의 생활조건개선을 위해 공원이나 놀이시설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