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론]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작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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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00~1990년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소개
-74회(2001‘)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뷰티풀 마인드”
-73회(2000‘)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글레디에이터”
-72회(1999‘)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아메리칸 뷰티”
-71회(1998‘)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세익스피어인 러브”
-70회(1997‘)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타이타닉”
-69회(1996‘)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잉글리쉬 페이션트”
-68회(1995‘)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브레이브하트”
-67회(1994‘)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포레스트 검프”
-66회(1993‘)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쉰들러 리스트”
-65회(1992‘)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용서받지 못한 자”
-64회(1991‘)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양들의 침묵”
-63회(1990‘)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늑대와 함께 춤을”

본문내용

러셀 크로의 연기는 자신만만한 대학원생 시절의 젊은 내쉬보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특수 분장을 하고 스스로에게 계속 회의하는 노년 시절의 내쉬에서 더 설득력있다. 여학생과의 데이트에 실패하는 젊은 수학 천재는 상투성이 짙다. 그러나 자기 눈에 보이는 것조차 믿을 수 없는 불행한 정신병자를 연기하는 노년기의 그는 유머 감각과 씁쓸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데 성공한다. 오랫만에 만난 옛 친구에게 ‘하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 예. 헨리 코스터의 옛 영화 ‘하비’에서 제임스 스튜어트가 망상으로 흰 토끼를 보는 것을 자신에게 빗댄 농담이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보낸 사람에게 “내가 상을 받지 못할만큼 미쳐있는지 확인 하러왔느냐”고 묻는 내쉬의 모습에선 한창 시절을 헛되이 날려보낸 삶이 씁쓸하게 드러난다. 파처역 애드 해리스와 찰스역 폴 베타니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보너스다.

수의 논리가 주는 ‘이성(Reason)’을 믿었던 그가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아내를 향해 “당신만이 내 삶의 이유(Reason)”이라고 말하는 순간, 이 영화는 할리우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로 마침표를 찍는다.

참고 자료

-empas.com(웸 페이지 검색, 역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영화별 줄거리)
-donga.com(뷰티풀 마인드 평가 및 각 영화별 소개, 평가)
-cinema.chosun.com
-cine21.co.kr
-movie2.naver.com
-cnn24.wo.to(잉글리쉬페이션트 팬페이지-개인)
-skyvideo.pe.kr(브레이브하트, 포레스트검프 자료)
-한겨레 신문(쉰들러 리스트 평가 1994.3.4일자)
-하이텔(www.hitel.net)
-천리안(www.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