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민속박물관을 다녀와서

목차

0.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

0.박물관 자료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

본문내용

0.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
아이들은 데려가고 싶은 박물관을 선정해서 다녀오라는 과제 앞에서 여러 박물관 가운데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전부다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나는 내가 가본 박물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었던 박물관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나는 경복궁으로 가는 지하철에 올라탔다. 아이들과 가려면 우선 교통 시설이 편리해야 할텐데 다행이도 대중교통이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지하철 출구로 나오자마자 박물관의 넓은 마당이 한 눈에 들어왔다. 너무 더운 날씨이고 마땅한 그늘도 없는 길을 걸어 들어가자니 힘들었지만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우리의 전통 건물을 바라보니 땀이 식는 것 같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몇 번이나 와본 박물관 이였지만 다시 바라봐도 전시품들이 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왔다. 리포트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면 더 즐거웠을 박물관 여행 이였겠지만 아무튼 내가 보고 있는 우리 민족의 흔적들을 아이들에게 재밌고 흥미롭게 설명한다는 상상을 하며 하나하나 주의깊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단체 관람이였다면 보고 싶은것들을 다 못고 시간에 쫓기듯 둘러 봐야 됐을 테지만 잠시 과제 였다는 생각을 덮고 하나하나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며 친구와 진지하게 바라보니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1전시실은 한민족 생활사관 이라는 주제로 고대의 소리, 한국인의 얼굴, 선사시대의 생활, 삼국시대의 생활과 문화, 가야의 야철문화, 발해의 역사와 문화, 고려의 인쇄 청자문화, 조선의 과학기술과 한글 등을 전시해 놓았는데. 삼국시대의 생활과 문화에서 삼국의건국 신화가흥미로웠고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았다. 그리고 삼국시대의 아름다운 복식이 눈길을 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