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현황과 문제점, 미래에 대한 나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4.01.0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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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여 표도 6~7개정도 넣은 보고서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래용~^^
목차
1. 한국영화의 현황
1)1960년대 이후 처음 맞는 제2의 전성기
2)2003년 상반기 결산- 관객 수,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 상승
3)스크린쿼터제 운영 현황
4)한국영화 수출액의 증가
2.한국영화의 문제점
1)수익성의 문제
2)커지는 한국영화, 작아지는 관객의 선택
3)한국영화의 전반적인 질적 저하
4)스크린쿼터제 축소 압력
3.한국영화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쉬리>를 선두로 하여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어엿하게 할리우드 영화를 누르는 진풍경을 보이고 있다. 마치 도박판처럼 점점 불어나는 영화판의 돈은 작품을 짓누르고, 흥행이라는 강박관념으로 감독을 짓누르고, 배급망을 휘어잡고, 무엇보다도 관객들을 작품의 질이 아닌 홍보전략으로 휘두룰 가능성이 크기에 문제가 된다.블록버스터 오락영화에만 관객이 몰리다 보니 실험영화나 독립영화는 자연스럽게 밀리게 되고 이는 다양성의 측면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소외 효과로 인해 대형 영화들은 점점 치솟는 제작비 상승에 휘청일 수 밖에 없게 되고, 그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면 도산하는 영화사가 속출할 것은 뻔하다. 스케일을 키운다고 해서 한국영화의 경쟁력이 제고된다는 보장이 없고, 투자가 소수의 영화에만 집중돼 오히려 다양한 영화가 제작되는데 장애가 될 공산이 크다. 또한 현재 양분되어 있는 배급 시스템은 소수의 영화들을 점점 압박해 간다. 「CJ엔터테인먼트」와 「시네마서비스」의 흥행 스코어 대결로 인해 서울의 일부 멀티플렉스 극장에서는 스크린이 없어 다른 영화가 간판을 못 거는 상황이 속출했다. 멀티플렉스란 이름만 걸었을뿐 서너 개의 작품이 열 개관을 모두 차지하는 진풍경은, 힘있는 배급사가 스크린의 태반을 점령해버리는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시장의 원리이다.
참고 자료
-월간 에머지 4월호 [한국영화의 네 가지 신화] 강한섭
-스크린쿼터제와 한국 영화산업 /삼성경제연구소 연구보고서, 1998.12. 김휴종
-문화산업백서 /문화관광부 2001
-한국영화동향과전망 /영화진흥위원회 2001.7
-2003년 상반기 영화계 현황 /영화진흥위원회 2003.6
-문화관광부 홈페이지 http://www.mct.go.kr/
-영화진흥위원회 (http://www.kofic.or.kr/)
-씨네21 (http://www.cine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