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불확실성시대의 결단

소개글

좋은 점수를 받았던 독후감 입니다.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찬스는 가면을 쓰고온다.
2) 홀로있어 크는 나무
3) 떠나자, 떠나야 한다.
4) 쓰레기통의 숨은 보석
5) 단순지향 시대의 물결
6) 발전은 의문에서
7) 역경을 뒤집는 슬기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이 책에 관해서 말하기 전에 먼저 이 책의 작가인 이시형이란 사람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 처음에 이시형이라는 사람을 보았던 것은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였다. 외모는 평범했지만 그의 지나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신념, 그리고 해박한 지식은 사람을 한눈에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한 것이었다. 그것은 아마도 정신과 의사로 재직한 오랜 경력과 그로 인한 깊은 지식과 노하우가 바탕이 되어 형성된 일종의 프라이드가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든 그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나는 이시형 박사의 저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의 저서는 '불확실성 시대의 결단' 이외에도 '배짱으로 삽시다', '자신있게 사는 여성', '에세이 건강철학' 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물론 나는 안타깝게도 이 책들을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고, '배짱으로 삽시다'라는 에세이 한 권만을 읽었다. 하지만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나는 소위 '이시형의 팬'이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책 한 권이 나에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커다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과 외국에서 생활한 경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시형 박사의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문제점들을 분석하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다. 논리적인 분석력과 제시한 문제점들에 대한 시원시원한 해결책은 이유 없이 주눅들어 있던 나의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시형 박사에게 마음 속으로 깊은 존경심을 느껴왔었다.
이 불확실성시대의 결단이라는 책도 언젠가 한번쯤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항상 '읽어야지, 읽어야지'하면서도 늘 바쁘다는 핑계로 스스로를 위안 삼아가며, 읽는 것을 미루어 왔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책을 다 읽은 후, 지금껏 책을 구입해 놓고도 1년이 다 되어가도록 펼쳐보지도 않았던 나의 나태함에 깊은 반성을 했다. 또한 좀더 많은 책들을 읽어 지식을 쌓음으로써 나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에게 내가 읽어왔던, 그리고 경험했던 내용들을 전달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들을 해본다.

참고 자료

불확실성시대의 결단 - 이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