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미스터초밥왕'과 경영

소개글

미스터초밥왕 감상문을 경영학적 관점으로 쓴 글입니다.

목차

I. ‘미스터 초밥왕’ 선정 이유

II. 미스터 초밥왕과 기업
1. 기본에 충실하라(Back to the basic)
2. 윤리 경영
3. 끝없는 연구개발(R&D)
3. 학습 조직과 지식 경영

III. 결론

본문내용

지난 8월 ‘미스터 초밥왕’이란 만화가 신라호텔의 필독서로 지정되었다는 신문기사를 읽었 다. 물론 그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몇 권 읽어 보았지만 ‘만화책’이 국내 최고 호텔의 정식 교육교재로 쓰이게 되었다는 말에 다시 한번 호기심이 생겼다. 마침 ‘벤쳐기업과 경영’ 수업에서 영화와 경영을 접목시키라는 과제를 받고 이거다 싶었다. ‘미스터 초밥왕’ 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니 엄연한 만화 ‘영화’가 아닌가. 이리하여 다시 한번 미스터 초밥왕을 손에 들게 되었다. 미스터 초밥왕은 주인공 ‘쇼타’가 풋내기 요리사에서 일류 초밥 요리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우선 놀라게 되는 것은 작가의 해박한 초밥 전문 지식이다. 농구에 대 해 전혀 모르던 사람도 '슬램덩크'를 다 본 후에는 농구에 대해 한마디 정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식해 진다. ‘미스터 초밥왕’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만화로 되어있을 뿐, 그 내용은 어떤 초밥 전문서적에 뒤지지 않을만큼 초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 만화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초밥의 지식만이 아니다. 작가가 진정으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초밥이 아니라 인생인 것이다. 초밥 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철학이 있어야 초밥이 나온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초밥을 만들면서 깨닫는 인생의 진리들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기업을 ‘법인’이라고 한다. 법적으로 인격체라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