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관계] 남미 주요국의 정치·경제 변동과 대미관계 -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를 중심으로

목차

1. 남미국가들의 정치·경제 변동의 배경
2. 브라질의 정치·경제 변동과 대미관계
3. 아르헨티나의 정치·경제 변동과 대미관계
4. 페루의 정치·경제 변동과 대미관계
5. 결론 및 고려사항

본문내용

최근 남미국가들에서 등장한 좌파 성향의 정부들은 워싱턴 컨센서스에 입각한 경제정책을 수행한 과거 정부와 정치 및 이데올로기적 측면에서 성격을 달리하고 있으며, 빈곤문제 등 사회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표명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와의 외채협상 조건의 이행, FTAA 등 지역경제통합 가속화 등의 외부 변수들을 감안해 볼 때, 이들 정부가 기존 경제정책 노선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임. 현재 이들 남미국가들이 처한 가장 큰 문제는 폐쇄적 사회구조, 올바른 거버넌스의 부재, 백인우월주의 등이 사회적 응집력을 약화시키고 생산 및 분배에 있어 심한 왜곡현상을 가져오는 것이다.
대미관계 면에서에는 남미 주요국들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Mercosur 통합 및 안데스공동체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미국과의 관계 설정에서 유리한 위상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립보다는 FTAA, 대테러공조 등을 통한 정치·경제적 실리 확보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