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사회 경제와 문화] 한국과 몽골의 명절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1.08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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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명절
설날(음력1월1일)
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
한식(양력 4월 초 /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
단오 (음력 5월 5일)
유두(음력 6월15일)
칠월칠석 (음력 7월7일)
추석 (음력 8월15일)
중양절 (음력 9월9일)
동지(음력 11월 10일 전후/양력 12월 22일 전후)
몽골의 명절
*몽골의 구정 - 차강사르(하얀 달)
*신찔(신년)
*여성 및 어린이 날(6월 1일)
*병사의 날(3월 18일)
* 나담 (7월 11일-13일)
*몽골혁명 기념일(11월 26일)
한국과 몽골의 민속 문화 비교
본문내용
명절을 살펴보면 우리와 다른 점은 몽골은 태음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태양 태음력을 사용하는 한국의 설날과 반드시 일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가족적인 모습은 점점 삭막해 가고 있는 우리 한국사회의 이웃관계와 많은 대조가 되는 것 같고 식생활에 있어서도 그들만의 전통식품을 아끼고 즐긴다. 또한 우리가 한복을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꺼리고 냄새난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김치와 된장 또한 대조가 된다.
공통점을 살펴보면 몽골은 한국과 비슷하게 양력설과 음력설을 쇠는데, 양력설인 신찔은 공식적인 신년으로서 여러 기관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지는 등 대외적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몽골의 차강사르는 우리의 설날과 흡사한 면이 많다. 한국에서도 전통적으로 설날이 되면 세배를 드리고 차례를 지낸 다음 친척집에 인사를 가거나 손님을 맞이한다. 그리고 이때 몽골의 모든 가정은 손님맞이를 위해 각 가정마다 보츠라고 하는 만두를 만든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하나 속에 소고기나 양고기를 갈아서 넣는다. 이것은 우리가 설날 아침에 떡국을 끓여먹고 손님을 대접하는 것과 비슷하다.
몽골의 명절과 우리 나라 명절에 대해 조사하면서 몽골은 태음력을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태양 태음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날짜상 일치함은 없지만, 그 내용적인 면에서는 놀랄 정도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1. “초원의 대서사시-몽골유목문화”, 한남대학교, 이필영교수.
2. “몽고문화사”D.마이달 외., 동문선,1991.03
3. “몽골민속 현장답사기” 긴선풍 외., 민속원,1998.08
4. “몽골 풍속기” 신현덕, 혜안, 1999.07
5. “몽골문화와 자연지리” 박원길, 민속원, 1999.09
6. http://junghaw75.mytripod.co.kr
7. http://www.homyung.es.kr/data_bank/data/11941_민속명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