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비평] 김춘수의 '꽃', '꽃을 위한 서시'의 신비평적 비평

소개글

5페이지이구요, 그냥 출력하셔서 교수님에게 내도 될정도로 형식을 갖추었습니다.^^

목차

1.서언
2.꽃(신비평적 비평)
3.꽃을 위한 서시(신비평적 비평)
4.결언

본문내용

존재의 본질은 무엇인가…… . 작가는 무엇 때문에 이것을 찾으려 밤새 울고 울부짖는가. 존재의 본질적 특성을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본질의 추구는 불가능하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세상 만물은 모두 변하지 않는 것이 없으므로, 존재의 본질은 궁극적으로 계속해서 변해 가는 것이므로 어느 한 순간의 존재의 본질을 두고 파악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른다. 때문에 이 시는 그러한 사물의 본질추구가 궁극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사물의 본질을 추구하려는 행동에서 더욱 시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우리가 이 시에 더욱 빠져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존재의 본질을 끝까지 보여주지 않을 것이며, 삶 역시 그 본질도 어쩌면 끝까지 찾을 수 없을 것일지도 모르지만 본질 추구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그 노력만으로도 값어치 있는 일일 것이다. 때문에 다른 시를 제쳐두고 이 시를 나름대로 시 내적인 요소와 의미를 중심(신비평적)으로 비평해 보았다. 꽤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힘든 만큼 내가 얻는 바도 많았다. 조금 더 문학에 대한 관심의 깊이를 깊게 했던 작업이었던 것에 의의를 두며 글을 마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