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제] 표현식발상법을 이용한 왕벚꽃축제의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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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문화관광축제
2. 제주지역의 축제의 현황
3.왕벚꽃, 유채꽃 축제의 현황
4. 문제점과 (표형식 발상법을 이용한) 해결책
결론
부록-신문기사

본문내용

다가오는 21세기는 문화경쟁의 시대로 규정되면서 문화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되고 있다. 즉, 문화산업은 21세기 최고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수많은 부분을 가공하는 미래형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의 경우 2000년대가 되면 관광에 대한 지출이 세계 1순위가 되며 관광과 관련된 자본의 흐름이 석유산업이나 군수산업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단일 산업으로는 세계 최대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관광시대에 돌입하면서 세계화, 국제화시대의 문화 관광 축제는 지역경제 회생의 촉매제가 되고 부가적으로 파급되는 영향이 클 뿐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첩경이며 전망이 밝은 미래의 첨단산업이 되었다.
그렇다면 문화관광축제란 무엇인가?
문화관광축제란 해방 이후 50년대의 한국전쟁과 6·70년대의 산업화·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전통축제의 사회경제적 기반이던 농촌공동체가 점차 해체되어가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축제는 자생적인 지지기반을 거의 상실하게 되었다. 이처럼 쇠퇴 일로를 걷던 축제 전통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것은 70년대에 들어와서이다.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을 문화정책 이념으로 제시한 당시 정부는 민속을 비롯한 전통문화를 정책적으로 지원·육성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역전통의 문화, 특히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도 하에서의 지역축제의 복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오늘날과 같은 형태와 의미의 지역축제가 전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90년대 이후에는 문화관광축제라는 의미가 문화체험 지향적인 관광으로 변화하는 세계관광의 흐름 및 지자체의 외래객 유치활성화를 통한 지방관광육성의 필요성 대두로 인해 각종 지역축제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활성화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95년부터 정부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축제들 가운데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주요 축제들을 선정하여 '문화관광축제'로 지정·육성해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지역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형태의 축제들을 일컫는 말로 '지역축제'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 이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현상을 포함하는 것이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축제화 한 것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수단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문화적인 요소와 테마를 지닌 지역 축제가 관광자원화의 목적을 지닐 때 '문화관광'과 '축제'의 합성어로서 이뤄진 '문화관광축제'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제와 더불어 지방정부의 중요 수익원으로써 관광축제의 육성이 본격
화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각지방정부의 의지가 과도하게 표출되어, 무분별한 축제 개발이라는 지적도 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