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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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프랑스의 ‘뤽베송’ 감독의 1988년 작품으로 잠수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탈리아와 바다의 풍경을 잘 표현했고 남자들의 우정과 그들의 열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는 잠수부들의 이야기를 장대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다이빙하는 모습이나 그들의 심리적인 묘사가 잘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볼때에 스토리보다는 영화속에 나오는 여러 풍경들에 주안점을 두고 본다면 몇 배의 감동이 있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소개하려는 이유는 삶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한 열정, 그리고 얼마만큼 그것을 사랑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의 작은 어촌 출신인 자크는 아버지가 잠수 사고로 죽은 뒤,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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