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독후감 (2011)

소개글

2011년 대학교 1년 때 제출한 독후감입니다.
책 내용을 싣고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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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부 중국인의 삶은 왜 이리 고달픈가? 3장_중국의 먹을 거리는 왜 안전하지 못한가? 라는 소제목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중국산 식품이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많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부모님이나 주위 어르신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중국산 하면 벌써부터 좋은 소리가 나오진 않는다. 그냥 싼 맛에 산다고 하신다. 나도 그 말에 일리가 가기 때문이다.
싼루(三鹿)는 중국의 유제품 생산업체이다. 이 회사에서 생산된 멜라민이 함유된 유제품이 여러 브랜드를 달고 나가 영아 6명을 숨지게 하고, 30만 명이 신장결석이나 배뇨질환을 앓게 한 사건이 2008년에 일어났다. 중국에서 ‘멜라민 분유 사건’이 일어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분유를 사러 홍콩에 갔다. 홍콩에서 파는 상품은 안전하다고 믿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국 식품에 대해서 중국인도 쉽게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비양심적인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았냐 하면 그렇지 않다. 랑셴핑 교수는 이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사건에 연루된 21명이 형을 언도 받았는데, 그 중 2명이 사형에 처해졌고, 싼루 공장이 있던 스자좡(石家庄)의 시장은 해직당했다. 처벌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가? 무고한 어린이를 해친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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