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문과 중국문명사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22.07.05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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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갑골문의 유래와 갑골문이 가지는 중국문명사적 의의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 주제 선정 이유
2. 본론 - 갑골문의 유래와 중국문명사적 의의
3. 결론 - 요약
본문내용
갑골문은 거북이 배딱지나 짐승의 견갑골(등뼈)에 새겨진 글자를 의미한다. 갑골문은 1899년에 세상에 알려졌는데, 청나라 때의 분석학자인 유악(劉鶚)이 친구의 약을 지어주러 갔다가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갑골문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그것을 약재라고 생각해 갈아서 약을 지어먹었다. 어쨌든 유악은 뼛조각이 하남성 안양 소둔천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 가서 갑골문을 연구했다. 갑골문은 은(殷)나라 때의 것이었는데, 이는 현재까지 발견되었던 가장 오래된 중국 문자이다. 은나라 사람들은 국가나 왕실의 대사 때 그 길흉을 점치기 위해 거북이 배딱지나 소의 어깨뼈에 그 당시의 상형문자를 적었다. 그래서 이를 갑골복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갑골문에 적힌 내용은 제사와 농사, 전쟁과 수렵에 관한 것이 가장 많고, 그 밖에도 왕의 통치나 질병, 재앙에 관한 질문도 있다. 최근까지 발견된 갑골문은 약 4천자에 달한다.
참고 자료
김경일,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바다출판사, 2005.
김태만 외 3인, 『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 다락원, 2011.
김희보, 『세계사 다이제스트 100』, 가람기획, 2010.
신승하, 『중국사』, 미래엔,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