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재난재해간호] / 국내재난사례조사[(국내외 재난재해 사례를 조사하고 발생 원인과 사건사고 이후 대처 및 성과에 대해 기술/ 의료인 및 간호사의 역할을 포함 /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병 [레포트, 조별과제, 자료조사]

소개글

"응급재난재해간호 / 국내재난사례조사[(국내외 재난재해 사례를 조사하고 발생 원인과 사건사고 이후 대처 및 성과에 대해 기술(의료인 및 간호사의 역할을 포함)] / 메르스,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병[레포트, 조별과제, 자료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 직접한 내용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이 벌써 2년이 넘어가네요. 제가 학생 때 메르스라는 주제로 감염병에 대해 다룬 레포트입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방역이 어떻게 보완해갔고 간호사는 어떤 경험을 했으며 2018년 다시 메르스가 유행 했을때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 결론에 '메르스와 같이 파급력이 높은 감염병을 이겨내며 관리를 했고 성과를 내었지만, 슈퍼박테리아 같은 항생제 내성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서서히 목을 졸라 죽이고 있다. 우리는 이제 항생제 내성이 강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대비도 해야한다. '라는 내용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2022년 다시 보니 코로나에는 그래도 속수무책이 될 수 밖에 없었네요. 또한, 항생제 내성과 같은 문제도 언젠가는 다시 부각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PPT 발표자료와 이에 따른 발표대본, 회의록, 교육안, 과제 안내까지 업로드했습니다. 제목을 같게 해두었으니 검색하시면 나오실 겁니다^^

목차

Ⅰ. 서론
A. 메르스 사태 개요 - ‘온 나라를 뒤흔든 메르스의 공포 - 2015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B. 발생 및 확산의 원인 - ‘구멍 뚫린 사전 대비와 미흡한 대응’

Ⅱ. 본론
A. 사건 당시의 문제점과 보완점
1.문제점: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와 국민의 불신’
2.보완점: ‘제2, 제3의 감염병 사태를 막으려면’
3.문제점, 보완점 정리표
B. 메르스를 경험한 간호사의 경험
1.감염병 시 일반적인 의료인의 역할
2.메르스의 첫 사망자가 나온 한림대 간호사의 경험
3.‘메르스를 경험한 간호사의 경험’ 표
4.메르스 발생 시 대응지침
C. 사건사고 이후 대처 및 성과(2018 메르스 유입 시 대처)
1.메르스 조기 적극 대응으로 2015년 사태 되풀이 피해
2.해외감염병 검역 취약점 드러나··· 개선 불가피
3.메르스 38일 만에 종료… 대응체계 ‘진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A. 사건 당시의 문제점과 보완점
첫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이미 시작된 메르스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가장 시급한 것은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이들을 찾아내서 격리하는 일이었다. 따라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가능성이 높은 이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초기 역학조사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은 밀접 접촉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1.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신체적 접촉을 한 사람
2.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2m 이내 공간에서 1시간 이상 함께 머문 사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첫 환자와 관련해 이 기준을 적용해서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를 진행하였다. 또한 평택성모병원에서는 첫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와 의료진을 격리하고, 다른 환자들을 층이 다른 병동으로 옮기는 조치를 시행하였다. 이러한 조치들이 취해지는 가운데 5월 28일, 여섯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그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예상과 달리 첫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런 가운데 세 번째 환자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는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격리되지 않은 밀접 접촉자가 출국한 후 중국 보건당국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이처럼 초기 역학조사의 판단 기준에 부합하거나 그렇지 않은 사례가 함께 발생하면서 혼란이 가중되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A-1. 문제점: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와 국민의 불신’
평택성모병원에서 첫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이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되면서 5월 말부터 인터넷과 SNS를 통해 관련 유언비어들이 급속하게 유포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가 긴급재난 1호 상황이라고 실시간 뉴스가 뜨고 있다.”
“모 병원은 폐쇄됐으니 병원 근처에 안 가는 게 좋다.”
“공기만으로 전염될 수 있다.”

참고 자료

행정안전부(2018). 재난대응사례집. 「재난 씨, 우리 헤어져」. p63-71
이진영,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2016). 「MERS 환자를 돌본 간호사의 경험」 p21-24
이정수 기자. 아주경제신문. 「정부 '제2 메르스 악몽' 차단 주력…달라진 3년」. 18.9.10.
https://www.ajunews.com/view/*************8692
김준영 기자. 세계일보. 「메르스 38일 만에 종료… 대응체계 ‘진전’」 . 18.10.15
http://www.segye.com/newsView/*************0
질병관리본부.감염병포털.
http://www.cdc.go.kr/npt/biz/npp/ist/bass/bassDissStatsMain.do
남두현 기자. 청년의사. 「대한감염학회 "슈퍼박테리아가 메르스보다 무섭다"」. 18.11.02.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961
Mick J. Sanders(2012). 이근 외. 전문응급구조학3. 군자출판사. p1111-1114
김현아(2018).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쌤앤파커스. p115-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