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분석 유희열 표절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_K콘텐츠와 한류 열풍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2.07.16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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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사이슈 분석 유희열 표절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_K콘텐츠와 한류 열풍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희열씨 표절 논란 K컨텐츠를 흔들다
2. 한류와 K컨텐츠가 성장할수록 그 반대 Risk도 커진다.
3.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은 조금 더 스스로에게 도덕적으로 엄격해져야 함
4. 마치면서 : K-팝과 K-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전언(傳言)
본문내용
1. 유희열씨 표절 논란 K컨텐츠를 흔들다
유희열씨의 표절 논란이 가요계를 넘어 K컨텐츠의 인기를 뒤흔들 기세까지 보이고 있다.
바로 유희열의 생활음악 피아노 소품 프로젝트 중 두 번째 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의 유명 영화음악인인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를 베꼈다는 주장이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확산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때 토이남이라는 애칭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선하고 좋은 인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희열씨가 이러한 논란에 빠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분위기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쨌든 유희열씨는 안테나뮤직 의견문을 통해 아주 사적인 밤 관련 입장을 표했다. 유희열은 의견문을 통해 무의식중에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작곡이 진행되었음을 인정하였다.
또한 <생활음악> LP 발매 연기와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내용도 의견문에 담았다. 일단 표절 논란에 대한 전반적인 인정과 빠른 사과를 한 셈이다.
이어 사카모토 류이치의 의견문도 발표됐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의견문에서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본인의 작품인 아쿠아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하며 논란은 수그러드는 듯 했다.
전문가들은 법적 절차와 저작권 문제를 생략하고 바다 건너 음악 후배에게 넓은 아량을 베풀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의견문을 중심으로 더욱더 논란을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사실 일반적으로 존경하는 뮤지션의 곡이라면 곡조 하나하나를 기억하고 떠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유희열씨가 무의식까지 언급한 건 변명처럼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부분은 여덟 마디였고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똑같았기 때문에 그의 변명이 좀 더 무색해 보이기 까지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유희열 아주 사적인 밤 표절 논란의 전말 ㅣ 한겨레 신문 기사
한류의 역사 ㅣ 강준만 지음 ㅣ 인물과 사상사 출판사
도덕적 해이부터 범법까지, 대중은 그사세에 지쳤다 ㅣ 뉴스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