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A+독후감 리뷰

소개글

네모토 히로유키님의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는 다들 잘 사는 거 같은데 나만 힘든 거 같을 때, 작은 일도 남에게 맡기지 못하고 완벽함을 추구하게 될 때, 좋은 성과에 기뻐하지 못하고 계속 자신을 몰아세우게 될 때, 매사 타인의 기분에 맞추느라 나의 기분은 엉망일 때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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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자는 한때 자타가 인정하는 완벽주의 성향이었다.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았고 한 번 시작하면 완벽하게 마칠 때까지 쉬지 않았다. 업무 성과가 좋았지만 스스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쉼 없이 노력하는 이면에는 매사 타인과 비교하고 이상적인 기준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다고 한다.
‘지금 일상에서 갑갑하고 숨 막힌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내안의 많은 기준과 암묵적 규칙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선 이 사실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사회의 기준을 지키려하고 늘 남의 눈을 의식하며 행동 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저자는 스트레스가 결국 타인을 향해 분출된다고 말한다. “내가 이렇게 하니 너도 이렇게 해!”라며 상대방에게도 자신과 같은 행동을 요구하게 된다. 필자는 나이가 들어도 내가 가는 길만 바르다고 주장하는 꼰대는 되지 말자고 다짐하고 있다. 아무리 내가 좋은 일을 했어도 타인에게 똑같이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타인은 나와 가치관 생활습관, 살아온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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