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음] 현대사회와 미디어 기말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07.24
- 최종 저작일
- 2022.06
- 5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2,500원
소개글
현대사회와 미디어 수업 A+받은 기말보고서입니다.
기말 대체과제여서 성적에 50%들어갔고, 1점 까였으므로 만점에 가까운 보고서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언론의 사건작명에서 피해자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2. 언론의 사건작명에서 가해자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III. 결론
본문내용
해당 논의의 필요성은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눠 설명할 수 있다. 우선 개인적 차원에서는 전공에서 기인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공 특성상 다양한 판례를 읽을 수 밖에 없는데, 익히 알려진 사건임에도 해당 사건이 그 사건인 줄 눈치채지 못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 이유는 재판 절차에서는 피해자의 신원이 지워지고, 가해자 중심으로 재판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굳이 재판 절차가 아니더라도, 법은 범죄자의 처벌과 손해보상으로 피해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두었다. 그러나 범죄에 대한 담론이 사법 절차와 언론에서 다르게 이루어진다는 점을 알았고, 특히 언론에서는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져 2차 가해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법으로 보호하려고 했던 피해자의 권리가 오히려 언론에서 침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피해자의 이름을 딴 사건 작명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 의문에서 시작했으나, 사건 작명은 사회적으로 가지는 함의 역시 크다. 첫째, 사건의 이름은 당사자의 평생이 아니라 영원히 역사적으로 기억될 이름이기 때문이다. 둘째, 피해자의 이름을 딴 사건 작명은 주로 범죄 사건에서 문제되는데, 관련 가짜뉴스가 나오면 치명적이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는 주류 언론사에서 담론이 그치지 않고 유튜브, 대안 미디어, SNS 등을 통해 언론에서 만든 뉴스가 급격히 유포되기도 하고, 새롭게 뉴스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
박현주, (2020, 9, 16). [단독]라면 끓이던 형제 '날벼락' 코로나 시대의 비극, <경인일보>. URL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3529
2 이호규, (2020, 9, 17). ’라면 화재’ 초등생 형제 엄마, 장애 있는 큰아들 폭행, <한국경제TV>. URL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9170260&t=NN
3 김현정, (2021, 3, 16). '라면형제'는 없었다, <노컷뉴스>. URL : https://www.nocutnews.co.kr/news/5516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