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해여름] 감상문

소개글

자크 라캉의 욕망 이론을 이용하여 이병헌과 수애가 출연한 영화 『그해여름』 감상문입니다.
첫 번째로 자크 라캉의 이론이 무엇인지 설명하였고, 그 이후에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인물들의 심리와 자크 라캉의 어떤 이론이 적용되는지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크라캉 욕망 이론은 주체는 타자 없이 성립하지 않으며, 주체는 상징적 질서에 등록되기 전에는 공백 또는 무이다. 주체의 욕망도 결핍이라는 이론이다. 욕망이론은 크게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상상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와 상상적으로 동일시하기 때문에 기초 단계라고도 하며, 이 단계에서 자아ego가 형성된다. 어머니는 아이에게 이상적 자아 이데올로기이며, 아이는 어머니와 자기 자신을 동일시 한다.

<중 략>

정인의 마지막 방백인 “내 인생이 힘들 때 언제나 당신과의 시간을 생각해요. 우리 울지 말아요. 소중한 시간, 우리 아름답게 기억해요.”에서 실재에 대한 열망이 녹아있으며 기찻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보았듯 반공이데올로기라는 절대적인 대타자에 의해 두 사람은 평행선이라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영화의 ost인 ‘Yesterday’는 석영과 정인의 관계를 잘 읽어내게끔 도움을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