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 최근 교육적 이슈 하나를 정하여 교육철학자의 철학적 관점에 해석하기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육자 비토리노 다 펠트레와 에라스무스는 인본주의 사상을 가진 교육자로 알려졌다. 비토리노 다 펠트레는 기숙학교인 기쁨의 집을 세우고 제자를 양성하였다. 기쁨의 집은 귀족 뿐만 아니라 서민의 자녀들도 입학을 할 수 있었으며, 르네상스 인본주의 교육을 구체화하여 지덕체의 조화를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훗날 유럽 중등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학생의 개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학문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이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방식을 추구하였으며, 그는 교육을 통해 학문, 정신, 신체의 발달을 이루고자 하였다. 에라스무스는 부패한 카톨릭을 비판하며 초기의 그리스도교의 순수성을 회복하고자 주장한 신학자이기도 하였다. 그는 인간다움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본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을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육에 있어 도덕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덕과 윤리를 갖추기 위한 교육을 강조하였다. 계급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인본주의적 교육을 통해 인간다움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에라스무스는 교육 대상자인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기초하여 교육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과정 속에서 놀이를 제공하고 교사와 아이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고 본받을 수 있는 교육을 추구하였다. 비토리노와 에라스무스는 인본학적인 가치관을 가진 교육자로서, 현재 뜨겁게 논의 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고교학점제가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본래의 추진 방향대로 갈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교육부 - 고교학점제 홈페이지(https://www.hscredit.kr/index.do)
손수람, “[2021수시] 3년간 대입지형 어떻게 될까.. ‘정시확대와 전형변화 대비해야’”, 베리타스알파, 2020.3.19.,<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638>
조윤주,“고교학점제, 내신경쟁으로 사교육 조장 우려”,Btv뉴스,2021.2.18.
이유범,“고교학점제로 정시확대 어렵다더니… 자사고는 존치에 무게”,파이낸셜뉴스,2022.5.19.<https://www.fnnews.com/news/202205191810099429>
문영재,“'고교학점제' 도입 코앞…"해외사례서 답 찾아야”,머니투데이,2019.1.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1081321192378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싱가포르, 미국, 독일 등 해외의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를 탐색한다”,202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