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 이번 시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한국 사회의 인권 증진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8.0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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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14-15장 핵심요약
2) 전장연의 시위
3) 전장연의 시위를 둘러싼 논쟁들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여겨진다. 이것은 현대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명제이며, 근대국가를 지탱하고 있는 인권의 제일개념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사회 안에서 누군가는 소수자이고, 사회적 약자이며, 그에 따라 차별 받고 고통을 겪고 있다. 나 자신이 차별 받는 입장일 때도 있고, 차별하는 입장이 될 때도 있다.
2021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는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지점이 되어주고 있다.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을 외치는 전장연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감하고 박수를 쳐주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눈살을 찌푸리고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의 시위로 인해 출근길이 늦어지는 ‘불편’을 겪었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면, 비장애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장애인들도 그럴 수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대중교통의 의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독 길거리에서 장애인을 볼 수 없는 나라에 속하며, 그 이유는 장애인들이 소수자로써 겪는 차별이 공공연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강의안 14, 15장을 중심으로 소수자와 인권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전장연의 시위 양상과 그를 둘러싼 논쟁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간략히 밝히고자 한다.
참고 자료
‘전장연, 지하철에서 '오체투지' 시위‥"장애인 권리 예산 마련하라"’ (MBC 2022.05.03)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5163_35673.html
‘"이용 불편, 눈치보여…" 저상버스 꺼리는 장애인들’ (매일신문 2020.10.18.)
http://news.imaeil.com/page/view/2020101612073943113
"저상버스 도입하겠다" 20년째 반복되는 '지키지 않을' 약속들 (한국일보 2021.04.2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2215210005383
‘장애인고용 부풀려 장려금 부당수령…정부 5억5천만원 환수’ (이데일리 2020.04.10.)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9264662573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