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백 <영월행 일기> 연출 플랜
- 최초 등록일
- 2022.08.0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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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강백 <영월행 일기> 연출 플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영월행 일기’의 구성과 내용 분석
3. 등장인물
1) 등장인물 소개 및 캐스팅
2) 등장인물 관계도
3) 등장인물 무대 의상과 메이크업 플랜
4. 무대 구성도
1) 무대 소품
2) 조명
5. 장면 분석
6. 기획의도
7.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고대 그리스에서 처음 연극이 상연된 장소는 원형 모양의 노천극장이었다. 어두운 밤에도 실내를 밝힐 수 있는 가스등과 형광등이 발명된 이후, 실내에서도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자 연극은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더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주요한 문화생활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연극의 3요소는 관객, 배우 그리고 무대이다. 배우는 무대 공간을 통해 관객들과 연기로 소통하며 연극이 담은 주제를 전달하려 하고, 연출가는 전달력을 높여주기 위한 무대 장치들을 고안해내며, 관객들은 연극을 보고 연극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찾는다. 이와 같이 합이 잘 맞아 떨어지려면, 배우는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연출가는 이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무대를 제작해야 한다.
무대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관객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무대 세트보다 배우에게 이목이 집중되어야 하면서도 동시에 스토리를 전달하는 무대를 만드는 것은 상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이에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를 통해 실제적으로 연출 및 무대화 플랜을 진행할 때, 유의해야 하는 점과 고려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2. ‘영월행 일기‘의 구성과 내용 분석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는 1995년 서울연극제에서 초연되었으며, 1998년 이강백 연극제에서 다시 한 번 공연되었다. <영월행 일기>는 제목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영월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며,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구사해나간다. <영월행 일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인 조당전은 고서적 수집 및 연구에 능한 사람으로, 우연히 고서적인 영월행 일기를 구매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주인의 허락 없이 몰래 팔린 책이었고, 그랬기에 몰래 판 당사자 김시향이 주인의 명을 받아 다시 영월행 일기를 되찾으러 조당전을 찾아온다. 조당전은 김시향에게 책을 건네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역할극을 하자고 제안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