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_ 작품분석 및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22.08.05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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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 소개
2. 작품 분석
1) 스탠드와 볼레로
2) 인간과 초인
3) 인간 찬가
4) 대중문학적인 가치
3. 작품 감상
4. 마무리
본문내용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는 그가 쓴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다. 일정한 스네어 드럼 리듬 위에 차분하게 깔리는 플루트 독주로 곡은 시작된다. 이어서 나직하게 클라리넷, 바순의 독주가 등장한다. 곡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발전되다 말미에서는 아주 힘차고 장대하게 마무리를 한다. 이 곡의 특이한 점은, 겨우 두 개의 주된 선율만을 가지고 장장 15분 동안을 연주한다는 것이다. 악기의 편성을 바꿔가며 크레셴도로 주선율을 연주해 곡을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박진감이 넘치도록 만든다.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는 바로 이런 작품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하 ‘죠죠’)은 만화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1986년부터 연재하는 장편 만화이다. 근 30년 동안 하나의 스토리만을 가지고 연재한 것은 아니고 몇 개의 부(部)로 나눠서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으로는 현재 114권 분량이며 누적 판매부수는 1억 부 정도이다. 현재 7부까지 완결이 났고 8부가 연재 중이며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이하 3부 또는 죠죠 3부)는 이 중 세 번째 부분으로 역대 주인공([사진1] 참고) 중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연재 된지 2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작품이다.
3부는 비록 독립된 작품이지만 1부와 스토리적으로 연관이 크기 때문에 1부의 스토리도 간략히 설명하겠다. 1부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에게는 라이벌 ‘디오’가 있다. 라이벌 디오는 주인공을 이기기 위해 불사의 존재인 흡혈귀로 변해버린다. 하지만 주인공이 희생하여 디오와 함께 바다에 가라앉음으로써 디오를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불사의 존재인 디오는 죠스타 가문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1부는 마무리된다. 시간은 흘러 2부(죠나단의 손자 죠셉의 이야기)가 나오고 3부가 나온다. 3부의 주인공은 ‘쿠죠 죠타로’로 죠나단의 손자 죠셉 죠스타의 외손자이다. 어느 날 죠타로의 어머니(즉, 죠셉의 딸)가 아프게 되었는데 이것의 원인이 흡혈귀 디오의 부활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