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이상한나라의 앨리스 각색
- 최초 등록일
- 2022.08.15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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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 대해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각색하여 쓴 과제입니다!
교수님께서 기발하다고 칭찬해주시고 과제점수 만점을 받았습니다.
각색내용 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말, 느낀 점 모두 꼼꼼히 썼습니다~
출처표시 및 각주도 모두 잘 달아져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 토끼 굴로 내려가다
2) 애벌레가 들려주는 성격발달이론의 중요성
3) 고양이 채셔와 앨리스의 경험
4) 이상한 모자장수와 토끼, 그리고 결심이 미친 영향
5) 하트 여왕과 경험의 이론적용
6) 집으로!
3. 글쓰기를 마치며 느낀 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속담이 있다. 나는 그 동안 이 속담의 뜻을 그저 ‘한 번 들인 버릇은 쉽게 고치기 힘들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사실 이것이 이 속담의 뜻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이 속담의 뜻을 새롭게 내가 생각해 보려고 한다.
내가 이번 교육 심리학 과목을 배우면서 새로이 느낀 것은, 많은 학자들이 아동의 성격발달에 대해 설명하면서 세 살이라는 나이에 대해 굉장히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교육심리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성격발달에 있어 아이에게 3살까지의 애착과 정서적 유대는 중요하며 이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내용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실제로, 아동의 뇌 발달에 있어서 3세까지 신경세포의 접합부분인 시냅스의 80%가 완성된다고 한다. 영유아의 뇌는 성숙하지 못해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언제든 변할 수 있으며 이것을 '뇌의 가소성'이라 일컫는데, 그렇기 때문에 3세까지의 애착 경험은 뇌 가소성에 영향을 주고 뇌 발달에까지 기여하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베이비 뉴스” 2015.11.27.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5&categorycode=0005>
그런 의미에서, 성격발달에 관한 내용을 공부해 두는 것은 훗날 내가 자녀를 키우게 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고등학생 때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에릭슨의 심리사회적발달이론에 대해 잠시 들은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이고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저 듣기만 할 뿐,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흘려보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한 후, 교직이수를 하면서 에릭슨의 심리사회적발달이론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을 때, 동아리에서 들었던 탓인지 왠지 모르게 낯설기만 한 다른 이론에 비해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이 이론을 알려줄 수 있을 만큼 탐구해 보고자 했다.
참고 자료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더클래식, 2013.
신명희 외. 『교육심리학』. 학지사, 2014.
이철수 외. 『사회복지학 사전』. 혜민북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