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생이 끝나갈때' 감상문

소개글

"'엔드게임 생이 끝나갈때'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1) 엔드게임: 생이 끝나갈 때

Ⅲ. 결론
1) 간호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료 다큐멘터리를 자세하게 본 적이 없어서 의료 다큐멘터리 감상문을 주제로 선정했다. 다큐멘터리 내용을 뭘로 선정할까 하다 호스피스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돌봐주는 내용을 골랐다. 사춘기 때,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땐,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게 너무 무섭고, 생각해봤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호스피스와 죽음은 아주 가까운 곳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죽음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다루고, 죽음과 임박한 호스피스 환자들을 밀접하게 촬영한다. 또, 의료진은 죽음과 가까이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죽음에 가까이 있는 만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환자도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의료진은 죽음에 대해 올바른 길을 알려줘야 한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죽음에 대해, 호스피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보통 사람들은 호스피스라고 하면 말기 암 환자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한다. 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에 가게 되면,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호스피스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호스피스는 그렇게 부정적인 곳이 아니다. 호스피스란 말은 중세에 성지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자나 여행자를 위한 마련된 휴식처에서 비롯되었다. 호스피스는 완치 불가능한 말기 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고통까지도 포괄적으로 치료하며 환자의 남은 시간의 삶이 고통스럽지 않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환자가 가능한 오래 살도록 돕는 치료이며, 의료진들과 환자가 같이 노력하는 치료이다. 환자의 신체적인 고통을 의학적으로 누그러뜨려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돌봄과 영적돌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것도 호스피스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호스피스 팀은 음악요법, 미술요법, 마사지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도움을 받아 삶을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다.

참고 자료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암 알아야 이긴다, 서울대학교병원)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엔드게임:생이 끝나갈 때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 센터.호스피스·완화의료(인터넷).서울.(2020.6.3.)
http://hospice.cancer.go.kr/hospice/hospiceServiceType.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