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정신간호학]영화 '미 비 포유(Me before you)' 치료적 의사소통 분석

소개글

"[정신간호학]영화 '미 비 포유(Me before you)' 치료적 의사소통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경청
2. 공감
3. 자기표현
4. 자기노출
5. 관계형성

본문내용

“이거 알아요, 루이자?
그 사진들을 박살 낸 건 사고가 아니에요. 그쪽이 더 잘 안다고 생각했겠죠. 침대에서 누가 꺼내주길 기다릴 때마다 이 사진들이 날 쳐다보는 게 싫어요, 알았죠?”

자신이 깬 액자를 고치고 있는 루이자를 보며 윌은 화가 난 듯이 루이자를 쏘아붙인다. 분노의 대상이 루가 아님에도 그녀의 안타까운 노력을 가볍게 무시하며 그녀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본인의 말만 한다. 자신의 감정을 앞세워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이지 않고 막무가내로 말하는 윌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윌과 그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며,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루이자는 그의 말을 경청한다. 자신의 슬픈 감정을 최대한 숨기며 그를 행복한 모습으로 보내주려는 루의 따뜻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그녀의 이런 행동은 존엄사를 택한 윌에게 그의 행동이 이해되었다는 느낌을 주었을 것 같다.

<중 략>

“이 방법이 윌과 함께하고 지지해주고, 사랑하는거야”“윌은 내 아들이야!”

아들이 존엄사를 하기로 완강하게 결정했다는 것을 알게 된 카밀라는 남편과 대화를 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말을 경청하려 하지 않고 고함을 치며 현실을 부정한다. 흥분된 상태에서 경청하는 것은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