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히브리서 9장 1-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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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 9: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바울은 예수님이 가져온 새 언약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율법을 인정하면서도 이것 또한 하나님께서 재정하신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전 언약에 대한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오히려 새 언약을 가져온 예수의 은혜가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히 9: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성소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였습니다. 성막과 그 안에서 행한 모든 의식의 핵심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교제이며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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