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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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의 저자로 정평이 나 있는 기시미 이치로의 신간이 나왔다. 이 책의 특징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의 2막을 위한 가이드북인 것 같다. 50대를 사는 저자는 기존의 세대와 달리 사회의 핵심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사람들은 공동체에 속하고 싶은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저자는 청년 시절 재수할 때 느꼈던 감정과 노인으로 자만했던 삶을 비교한다. 우리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재수 후든 은퇴 후든 비슷하다고 말해야 할까? 은퇴 후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돈과 건강을 다루는 책들이 많이 있다. 저자는 은퇴 후 관계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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