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 장애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결함 중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감능력에 대하여 서술
- 최초 등록일
- 2022.08.25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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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공감능력이란
1) 공감의 개념
2) 공감의 구성 요소
(1) 인지적 요소
(2) 정서적 요소
(3) 의사소통적(표현적)요소
3. 공감능력의 분류
4. 공감능력의 발달 및 영향
5. 자폐스펙트럼 장애아동의 공감능력
6. 자폐스펙트럼 장애아동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중재
7. 시사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공감능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인의 심리적인 능력으로 서로간의 정서적 상태를 관찰하고 이해하여 이에 반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인간과 인간관계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는 공감능력은 필수적인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며 Rogers(1957)은 인간관계의 핵심조건으로서 진실성, 무조건적인수용, 그리고 공감을 주장하였고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조건으로 공감능력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국립국어원에서는 공감을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만큼 타인의 경험과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김광수(2009)는 공감에 대해 자신을 타인과 분리된 개체로 인식하고 타인의 느낌과 기분을 수용하는 인지적인 과정과 그 순간의 정서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받아들이고 다시 타인에게 표현하는 복합적 과정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 결함 중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감능력에 대하여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공감능력이란
1) 공감의 개념
공감이라는 말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사전적으로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과 같이 정의된다. 심리학, 사회학, 철학, 윤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감(empathy)의 어원은 안을 뜻하는 ‘en’과 고통 또는 열정을 뜻하는 ‘pathos’의 합성어로서 그리스어의 ‘emphtheia’에서 유래되었으며, ‘안에 들어가서 고통을 느낀다.’는 의미가 있다. 독일의 미학자 비쉐(Vicher)가 독일어의 Einfühlung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Einfΰhlen은 ‘ein’(안에)과 ‘fühlen’(느낀다)라는 단어가 결합된 것으로서 ‘들어가서 느낀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비쉐는 Einfühlung을 우리가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경험하게 되는 쾌락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박 민 (2012).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 재활심리연구.
박성희 (2004). 공감학, 어제와 오늘. 서울:학지사.
박성희(2017). 『공감학-어제와 오늘(4쇄)』, 학지사.
조경자, 김정기. (2011). 자폐성향과 공감-체계화능력 간의 관계. 감성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