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비밀 지도, 마크 빅터 한센, 2022> 내용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08.27
- 최종 저작일
- 2022.06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부의 비밀 지도, 마크 빅터 한센, 2022>"에 대한 요약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 재물, 풍요로움, 번영은 내가 평생토록 탐구해 온 주제다. 이렇게 빠져들게 된 데는 약간의 사연이 있다. 9살 때 나는 핸들이 낮게 달린 유럽 경주용 자전거가 미치도록 갖고 싶었는데, 지금 시세로 쳐도 4천 달러 정도로 엄청나게 비쌌다. 아버지는 근사한 덴마크 빵집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내가 보기에 고급 자전거를 사 줄 여력이 넘쳐 보였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었던 터라 계속 졸라 댔는데, 아버지는 “안 돼.”라는 말만 반복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돈을 번다면 그 자전거를 사도 되냐고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는 고작 아홉 살짜리가 자신의 연 수입에 맞먹는 큰돈을 벌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지만, 이렇게 말하며 동의해 주었다. “물건을 소유했다는 자부심은 내가 번 돈으로 샀다는 자부심에서 비롯되는 거야.”
나는 자전거를 살 ‘돈만 번다면’ 그 자전거를 내 걸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earn(돈을 벌다)’이란 단어를 웹스터 사전에서 찾아보니 ‘노동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이라는 뜻이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할 일이란 명확하고 단호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낸 뒤 집중력을 발휘해서 끊임없이 바라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면 방법은 나타난다. 그렇게 나에게 일어난 일들은 이후에도 수백 번 나타났다.
첫 번째 기적. 나는 냄비 집게를 만들어서 친구, 이웃, 친척에게 25센트(1957년 당시)에 팔았다. 아버지는 필요한 모든 재료를 공짜로 제공해 주었고, 나는 계속해서 냄비 집게를 만들고 팔았다. 결국 유럽 자전거 잡지의 구독료를 모으게 되었다. 잡지 속에는 내가 꿈에 그리던 자전거가 있었다. 자전거 사진을 잘라 침대 옆에 붙여 놓고, 매일 밤, 기도를 마친 뒤 미래에 갖게 될 내 완벽한 경주용 자전거를 간절히 바라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