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웃는 장례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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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차 윤서, 6학년 여학생의 시각으로 쓰여진 동화이다. 엄마와 아빠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아 이혼은 아니지만 떨어져 지내며 각자의 일을 하고 있다. 엄마는 상하이에서 중국 전문 여행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빠는 아파트가 아닌 부모님께 물려받은 주택을 고수하며 차고지를 고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윤서는 아빠와 함께 살면서 할머니와 고모의 돌봄과 받으며 그런대로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지낸다. 여름 방학에 엄마에게 가서 어학연수겸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을 하던 중 할머니가 유방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온몸에 전이가 전이가 되어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할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생전 장례식을 자신의 생일에 치러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막 생일이 될 것이니 와서 밥을 먹으로 오라는 소식을 신문에 실어줄 것을 부탁한다. 윤서아빠는 고심 끝에 받아들이고 신문에 광고를 내고 멀리 떨어져 지내는 아빠 형제들에게도 소식을 전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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