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빠르게 실패하기
- 최초 등록일
- 2022.09.22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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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 독후감] '빠르게 실패하기'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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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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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에서 가장 큰 울림을 준 두 문장이 있다.
Fail Fast, Fail Often - 더 빨리, 더 자주 실패하라
Do It Badly, as Fast as you can - 가능한 빨리 형편없이 해라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누구나 갖고 있다. 그렇다면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인가? 시도하지 않는 것만큼 불행하고 후회가 남는 인생이 없다고 한다. 위의 두 문장은 실패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리고 기꺼이 실패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준다. 생각해보면 나에게 발전을 주었던 계기는 모두 실패에서 왔다. 적절한 예로 떠오른 것이 학창시절 모의고사였다. 수능을 보기 전 학생들은 수차례의 모의고사를 치룬다. 수능 직전 나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테스트하기 위함인데, 어른이 되고 나니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실패였다. 모의고사는 시험을 잘 치룬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간 열심히 해왔으니 이 페이스를 그대로 수능까지 가져가라는 의미이다. 반대로 모의고사를 망친 학생들에게는 어떤 감정을 줄까? 좌절감? 패배감? 해도 안된다는 마음가짐? 물론 이러한 감정들에 휩싸여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학생들도 있겠지만, 이러한 감정들은 대부분 발화점이 되어준다. 아직 내가 한참 부족하구나 생각하며 공부 방법을 수정하고, 공부시간을 늘리는 등 목표를 위한 수단과 방법을 수정하는 계기를 준다.
실패는 이렇듯 가르침을 준다. 실패에서 오는 좌절감과 패배감은 잠깐이다. 그 잠깐의 감정을 견뎌내지 못하면 발전이 없다. 그러한 감정이 지나가고 나서 남은 것들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마음으로 실패에서 배운 것들이 있을 것이다. 어떠한 방법론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았다면 방법을 수정할 계기가 된 것이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에는 과감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 또는 최선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가치평가 였음을 인정하고 더욱 더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실패가 두려운가? 그럴수록 더욱 더 빨리, 더 자주, 형편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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