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론 기말과제 (현명한 투자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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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은행에 1년간 예치해두었던 적금을 찾았을 때 일이었다. 충격적인 건 내 손에 쥐었던 것은 고작 이자 1만 7천원. 1년간 아끼고 아꼈던 내 생활에 보상치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푼돈이어서 그때부터 자산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동산, 주식, 경매 등 다양한 소위 재테크 방법 가운데, 내가 선택한 것을 ‘주식’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부동산은 초기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경매는 용어자체가 너무 무섭고 어려웠다. 그래서 선택한 주식이었는데 문제는 어떻게 주식을 해야 되는지 알 길이 없었다. 그때까지는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수 없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공부해서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실패담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보면서 주식 투자에도 사람들이 읽었던 고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주식투자의 바이블이라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이다.
주지하다시피 작년와 올해의 키워드는 아직 ‘코로나’ 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런 감염병 사태에 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당황했고 여전히 그 당황함은 진행중이다. 세계 최대의 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우여곡절 가운데 바이든으로 결정되었다.

참고 자료

「현명한 투자자」. 벤자민 그레이엄.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9.
「투자의 재발견」. 이고은. 스마트북스.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