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마르크스의 복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9.2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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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르크스의 복수란 책을 받아들었을 때는 그 두께와 함께 위압감이 흘렀다. 마르크스와 같은 어려운 인물에 대해 많이 어렵게 생각했고 모르는 부분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다. 지금도 마르크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의 사상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책이 두껍고 그 내용을 다 이해하기에는 나의 지식수준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제목에 나와 있는 마르크스를 중심으로 해서 부분 부분 조금씩 읽어보았다.
종교개혁, 과학혁명,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유럽은 동양보다 서서히 앞서게 된다. 그리고 영국에서 시작한 산업혁명이후 유럽대륙은 엄청난 성장을 이룩하게 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바로 이시기의 인물이 교과서에도 언급이되는 애덤 스미스나, 마르크스와 같은 학자들이다. 특히 마르크스는 단지 연구와 저술에만 몰두하지 않았다. 스미스나 헤겔과는 달리 그는 전면적이고 혁명적인 사회 변혁을 위해 저술했고 투쟁했으며, 그리고 그 변혁을 위한 설계도를 작성했다. 그는 단순히 역사의 종착점을 헤겔과 다르게 그려낸 것이 아니었다. 그는 세계를 그 종착점 쪽으로 움직이고자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철학자의 임무는 단지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마르크스의 사상에는 두 가지 핵심이 있다. 첫째, 무엇이 자본주의를 작동하게 하는가, 다시 말해 이윤이 어떻게 노동자 착취에서 생성되는가 하는 것이다. 둘째는 자본주의의 미래에 관한 것이다. 이 사상들은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현대 자본주의를 생각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1914년 8월에 터진 제1차세계대전은 세계가 존재하는 방식과 그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에 관한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19세기 내내 정치가와 철학자, 과학자와 역사가는 이성의 성장을 환영했고,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럽문명의 전진을 낙관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언제나 진보의 격전지에서 격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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