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김유정의 농촌 해학소설 동백꽃 감상문 - 교과서 정전(正典), 농촌소설, 해학성과 향토성, 천명관의 동백꽃 비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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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과서 정전(正典)으로 수록된 김유정 문학 소설들
2. 김유정의 농촌소설
3. 김유정의 동백꽃 - 해학성과 향토성
4. 김유정의 동백꽃과 천명관의 동백꽃 비교

본문내용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은 남성/여성, 적극적/소극적, 조숙함/미숙함, 마름/소작인과 같은 기존의 강자/약자 이데올로기를 구분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일부 이러한 구분에 대한 균열을, 불완전함을, 어긋남을 확인하는 감상도 존재한다. 이 레포트는 교과서 정전 중 최고인 김유정 소설의 동백꽃의 속성을 농촌, 해학성, 향토성 등을 통해 접근하기로 한다. 또한 김유정의 동백꽃과 천명관의 동백꽃 비교하여 핵심사항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과서 정전(正典)으로 수록된 김유정 문학 소설들
김유정의 문학이 교과서의 정전(正典)이 되었다. 교과서가 갖고 있는 권위적이고 규범적인 성격을 고려한다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은 정전이 된다. 김유정은 대다수의 일반 독자에게 봄·봄, 동백꽃 등을 쓴 향토적이고 해학적인 특성을 지닌 작가이다. 이러한 인식은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 교과서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김유정의 작품 및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다.
등단 당시 농촌 소설로 주목을 받았던 김유정의 작품은 1938년 조광사에서 출판된 문학전집에부터 수록되기 시작했으며, 1950년대 `대학교양국어` 교재에 실린다. 이후 6차 고등국어 국정교과서에 '동백꽃', 7차 고등국어에 '봄·봄'이 실린다. 이 두 작품이 김유정의 대표작이다. 그러나 피폐한 농촌의 현실을 시대적 배경 속에서 다룬 '만무방'과 '금 따는 콩밭' 등이 교과서 제재로 채택되었다. 이는 공시적 · 통시적 맥락 하에서 이해할 수 있다. 2007년 문학 교과서에 실린 만화 '동백꽃'은 시대와 장르를 넘어 문화콘텐츠로 나아가는 김유정 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 김유정의 농촌소설
김유정은 농촌소설로 등단하였을 뿐 아니라, 1930년대 당대에도 유독 ‘농촌소설’ 작가로 호명되고 있다. 김유정은 1935년 카프 해산을 기점으로 새로운 문학적 모색이 요구되던 시기에 당대의 농민문학과 다른 체화된 고향을 그리며 등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