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문사 과제 1차

소개글

"환문사 과제 1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간중심적 사고와 문명 붕괴
2. 인간 활동의 확대와 자연 파괴 과정
3.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붕괴로 본 시사점

본문내용

1) 인간중심적 사고와 문명 붕괴
문명의 붕괴가 무엇인지에 대해 우선 정의하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기에 여기서 붕괴란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문명의 붕괴에서 사용했던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난 인구 규모·정치·사회·경제 현상의 급격한 감소’라는 개념을 차용하고자 한다. 이러한 점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붕괴란 단순히 다른 세력에 지배되는 등의 정복으로의 쇠퇴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주의 깊게 살펴볼 점은 한 ‘지역’과 인간의 ‘사회’를 묶어 붕괴를 바라보겠다는 것이다.
어떤 지역에서 사회가 붕괴한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 그 지역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그곳을 떠난다는 말과 비슷하다. 그렇기에 이번 장에서는 메소포타미아에 어떤 문제점이 발생해서 인간이 버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이러한 원인이 인간의 생활로 인해 벌어졌다는 주장을 앞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기에 인간이 버린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아직은 문제 삼지 않겠다.

참고 자료

김상욱,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인간일까 태양일까? 과학적 팩트로 알아보는 기후 위기의 핵심, https://youtu.be/qLXJlHoSz8w, 2022년 4월 30일 접속.
네이버 지식백과, 고대유적, 바빌론의 공중정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3109&docId=1532610&categoryId=43109, 2022년 4월 30일 접속.
재러드 다이아몬드, 「문명의 붕괴」, 강주헌, 김영사, 2005, 15p
Jacobsen T, Adams RM. Salt and Silt in Ancient Mesopotamian Agriculture: Progressive changes in soil salinity and sedimentation contributed to the breakup of past civilizations. Science. 1958 Nov 21;128(3334):1251-8. doi: 10.1126/science.128.3334.1251. PMID: 17793690.
KOICA, IPCC 보고서로 보는 기후변화와 함께하는 삶, https://blog.naver.com/prkoica/222695143290, 2022년 4월 30일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