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쇼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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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라쇼몽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1950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라쇼몽이란 이 영화의 첫장면과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허물어진 절의 이름으로서 그 의미는 거미줄처럼 얽힌 인생으로 들어가는 문이란 뜻. 사무라이, 그의 처, 산적, 나뭇꾼이 주요 등장인물.

* 사실(사건) - 사무라이가 그의 아내와 산속을 지나가던 중 산적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그 와중에 사무라이는 죽게 되었으며, 그 자리를 떠났던 사무라이의 처와 산적은 관가에 붙잡혀 오고,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했던 나뭇꾼도 증인으로 관가에 출두한다.

1. 산적은 사무라이를 포박하고 그의 처를 겁탈한 후 자리를 뜨려고 하자 사무라이의 처가 자신의 남편을 죽여줄 것을 졸랐다고 한다. 사무라이를 풀어주고 결투를 벌여 그를 죽였는데 그 때보니 여자는 도망치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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