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통속연의 第七回　指御座諷諫無功　侍帝榻權豪擅政.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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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人跪請帝安, 然後由楊后遞過草詔, 使武帝自視。
두 사람은 꿇어앉아 황제 위안을 청한 연후에 양황후는 초고조서를 번갈아 무제에게 스스로 보게 했다.
但見武帝睜着兩眼, 看了許多時候, 方纔擲下, 一些兒不加可否。
단견무제쟁착양안 간료허다시후 방재척하 일사아불가가부
단지 진무제는 두 눈을 부릅뜨고 많은 시간을 보고서야 던져 버리고 조금도 가부가 없었다.
及廙與劭叩辭出宮, 武帝已經彌留, 臨危時忽問左右道：“汝南王來否？”
급이여소고사출궁 무제이경미류 임위시홀문좌우도 여남왕래부
弥留[míliú]병이 오랫동안 낫지 않음① 임종(臨終)(하다) ② 오래 남(기)다
화이와 하소는 궁궐을 나간다고 인사하나 진무제는 이미 병에 좋지 않아 위태로운 시기에 갑자기 좌우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여남왕은 왔는가?”
左右答言：“未來。”
좌우에서 대답했다.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武帝不能再言, 長歎一聲, 嗚呼崩逝。
무제불능재언 장탄일성 오호붕서
무제는 재차 말하지 못하고 한번 길게 탄식하니 아아 붕어했다.
在位二十五年, 享壽五十五歲。
재위이십오년 향수오십오세
*享壽:오래 사는 복을 누림
재위는 25년 수명은 55세를 누렸다.
小子有詩歎道： 欲垂燕翼貴詒謀, 悍媳蠶兒已兆憂。
소자유시탄도 욕수연익귀모 한식잠아이조우
*燕翼:조상이 자손을 편안하게 살도록 도움
*詒(보낼, 주다, 전하다 이; ⾔-총12획; yí,dài)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한탄한다. 제비날개를 드리우고 자손을 편하게 하려고 귀하게 꾀를 주려하나 사나운 며느리와 이미 근심의 조짐이 있다.
況復托孤無碩彥, 帷廧怎得免戈矛？
황부고탁무석언 유즘득면과모
*廧(담, 오랑캐이름 장; ⼴-총16획; qiáng)
하물며 다시 고아 황제에게 의탁할 큰 선비도 없으니 담장 장막이 어찌 전쟁을 면하겠는가?
欲知武帝死後, 宮中如何行動, 待至下回敍明。
욕지무제사후 궁중여하행동 대지하회서명
무제의 사후에 궁중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아래 8회의 서술해명을 기다려보자.

齊王攸憂死而晉無賢王, 山濤, 魏舒, 相繼謝世而晉無賢臣。
제왕유우사이진무현왕 산도 위서 상계사세이진무현신
*谢世[xièshì]죽다. 세상을 하직하다.
제왕 사마유는 근심으로 사망하고 진나라에 현명한 왕이 없어 산도, 위서는 계속 별세하고 진나라에 현명한 신하가 없다.
司空衛瓘, 似尙爲庸中佼佼者流, 然不能直言無隱, 徒假此座可惜之言, 爲諷諫計, 已覺膽小如鼷！
사공위관 사상위용중교교자류 연불능직언무은 도가차좌가석지언 위풍간계 이각담소여혜

참고 자료

중국열조통속연의 중 양진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페이지 37-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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