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쉴러의 예술론과 오늘날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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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쉴러는 각각 예술(혹은 시)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이들이 가졌던 관점들을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비교하고 분석해 볼 것이다. 먼저,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을 살펴보고 비교한 후 18세기에 발표된 실러의 미학 이론을 살펴보고 고대 철학자들의 관점과 비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오늘날의 시를 이해하는 데 있어 누구의 관점이 적합한지 말할 것이다.
플라톤의 관점은 「국가」 안에 있는 시인추방론에서 발견할 수 있다. 플라톤은 감정적 부분(파토스)를 자극해 이성적 부분(로고스)를 방해하는 예술, 즉, 시가 유익하지 않기에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인과 시를 추방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를 모방(미메시스)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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