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은 과연 폭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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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은 조선 왕조 역사상 몇 없는 반정으로 인해 폐위된 왕 중 한 명이다. 인조반정 이후, 광해군은 폭군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제강점기 때부터 현대까지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광해군이 폭군인가 성군인가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광해군이 현대에 와서 성군으로 평가받는 여론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또한 광해군을 성군으로 평가하는 여론들이 있다면 폭군이라고 평가받았던 광해군의 행동들과 그 이유들을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광해군이 당시에 왜 폭군적인 선택을 하였는지 당시 배경과 관련지어 알아보자.
광해군의 아버지인 선조는 선대왕인 명종의 아들이 아닌 명종의 형제의 아들로 조선 최초의 방계 출신 임금이다. 때문에 선조는 후대 왕의 자리는 적장자에게 주려는 고집이 있었다.

참고 자료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저자 이덕일
광해군, 두 개의 상반된 평가, 계승범, 서강대학교
광해군 대 '弊政'에 대한 재검토 : 재정 문제 타개책을 중심으로, 김진실, 경 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