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중 개척자 전투원 생존자인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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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저자 스테파니 만쿠소는 식물학자다.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 교수인데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는 한 자리에서 이동하지 못하는 식물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는 의미의 여행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책을 썼다. 식물은 인간보다 광범위하고 오래 여행했고 여행지에 정착하고 점령해 버리기도 했다. 인간과 식물 간의 상호작용과 인생에 대한 철학, 살아가면서 만나는 생물 존중하는 모습을 알려 주기도 하는데 개척자이자 전투원이자 생존자인 식물이라는 의미는 화산에서는 개척자, 원자 폭탄 터진 체르노빌에서는 전투원, 후쿠시마에서는 생존자다. 특히 전투원인 체르노빌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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