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꽃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10.21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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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곰팡이꽃>을 모티브로, 개인의 사적인 공간인 화장실에 대한 고찰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주제
2. 주제가 나오기까지의 토론 과정
Ⅱ. 본론
1. <곰팡이 꽃>
2. 시 속의 화장실
3. 화장실, 자아 그리고 소설
4. 영상 속 화장실
5. 노래
6. 화장실의 낙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 솔직한 화장실, 외로운 화장실
화장실이라는 공간은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인 동시에, 지극히 비일상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화장실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지만, “배설”이라는 약간은 지저분한 의미에 있어 모두가 꺼리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인에게 있어 화장실은 단순히 신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장 솔직한 감정을 감춤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은밀한 공간이다. 소외된 현대사회 속에서 다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 우리는 이로부터 소외된 현대사회 속에서 혼자된 화장실 속에서 밖에 솔직함을 털어 놓을 수 없는 소외된 현대사회속의 우리자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생각해보았다.
오늘 우리는 문학 속에 나타난 화장실의 의미와 기능, 그리고 이미 현대인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현대사회의 인간소외 문제를 찾아내어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2. 주제가 나오기까지의 토론 과정
① 주어진 주제: 일상과 문학
주어진 지정작품: 신경숙 <부석사>, 하성란 <곰팡이 꽃>, 김형경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② ‘일상’하면 떠오르는 것들
→ 벤치, 방, 화장실, 학교.......
③ 지정작품과 관련시켜 주제 정하기
→ 화장실은 혼자 쓰는 공간이다. 우리는 혼자되는 공간에서 솔직해 지게 마련이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자면 우리는 혼자이지 않은 공간에서는 솔직해지지 못한다는 말이다. 소외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솔직해질 상대라는 것은 없다. 우리는 이로부터 현대사회의 인간소외 문제를 떠올렸다. 이는 <곰팡이 꽃>의 주제와도 관련이 있다.
④ 주제: 나 홀로 다방
→ 다방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인간은 그 누구와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인 화장실에서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것들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화장실은 상대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이야기를 하는 ‘나홀로 다방’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