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질서 너머 - 조던 피터슨 지음
- 최초 등록일
- 2022.10.25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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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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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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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어떠한 사회나 집단 속에 속해있다. 그리고 그 사회와 집단에는 질서와 규칙이라는 통제 수단이 있다. 즉, 우리는 질서의 영역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질서의 영역 안에 있다는 것은 정연하고, 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것은 안정된 상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갇혀있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질서 너머의 영역을 저자는 '혼돈의 영역'이라고 부른다. 과도한 질서 유지를 위해 통제가 불가능한 공간에서 통제를 이루려는 '전체주의'가 고개 내밀기 전 우리는 질서에서 벗어난 혼돈의 영역을 탐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혼돈의 영역에서는 우리가 얻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못한 것들을 얻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전작 12 가지 인생의 법칙이 질서의 영역 내에 내용을 다룬다면, 이번 작 질서 너머는 질서의 영역을 벗어난 혼돈의 영역을 다루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는 질서 너머의 무언가를 꾀할 때 예상치 못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부제 아래에 펼쳐지는 내용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법칙 1 인 '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깎아내리지 마라'라는 내용은 이 책의 전반적인 관점을 잘 담은 챕터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의 핵심 챕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1 명이 아닌 2 명 이상만 모여도 그 사이에는 일종의 '규칙'이 형성된다.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집단의 크기가 커질수록 지켜야 할 규칙이나 법칙들이 세분화되고 늘어나게 된다. 그렇다면 세워진 규칙이나 법칙은 불변하는가? 그렇지 않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시대에 맞는 규칙과 법칙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맞았고 사람들의 통념에도 반하지 않았던 것들이 세상이 변하면서 고지식해보이고 현재의 흐름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령 쉽게 예를 들면, 범죄와 관련된 법이 그것이다. 과거 범죄를 떠올리면 어떤 것이 있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으로부터 이루어지는 범죄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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