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충페이충, 2022> 내용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10.26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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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고 관계에 대한 갈망이며 힘찬 생명력의 분출이다.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화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화가 날 때 내면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분노의 에너지를 이용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도 있다. 저자는 자신이 10여 년간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독자가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면 분노는 더 이상 불편한 감정이 아니며, 튼튼하게 구축한 정서적 방파제 안에서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목차
1. 1장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2. 2장 라벨링에 따라 분노가 올라온다: 분노는 심판이다
3. 3장 과잉 기대가 불러온 분노: 분노는 기대다
4. 4장 상대방을 향한 요구는 나에 대한 요구다: 분노는 자기 요구다
5. 5장 내가 울적하면 너도 울적해야 해: 분노는 감정의 연결이다
6. 6장 걱정이 분노로 표출된다: 분노는 두려움이다
7. 7장 헌신할수록 쉽게 분노한다: 분노는 사랑이다
본문내용
분노에 대처하는 4가지 방식
당신은 분노한 경험이 있는가? 분명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최근에 언제 분노했는지, 누구에게 분노했는지 기억하는가? 살아오면서 가장 크게 분노한 건 언제이고, 그때 어떻게 대처했는가? 답을 생각하다 보면 누구나 분노를 경험하지만 계속 분노한 상태로 있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결국 분노는 지나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분노는 어떻게 지나갈까? 분노의 감정이 끓어오를 때마다 어떻게 대처하는가? 분노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바라보는가? 분노를 환영하고 이용하는가? 아니면 배척하고 대항하는가?
사람들이 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단순한 편이다. 대다수가 분노를 억누르거나 아니면 표출한다. 분노가 일어나면 우선 참았다가 도저히 참기 어려우면 표출한다. 심리적으로 성숙한 극소수의 사람들은 분노를 탐구하고 그 배후에 숨겨진 의미를 알고자 한다. 나아가 자신의 분노를 통해 자기에게 모종의 가치를 선사한다. 분노는 비바람이나 번개처럼 세상에 당연히 존재하는 자연의 일부다. 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면 거대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종종 재난이 된다. 분노를 탐구하는 첫걸음은 바로 자신이 분노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스스로 분노를 억누른다: 분노를 느꼈을 때 자신의 분노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 이를 혐오하거나 잘못된 감정이라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의 분노를 억누른다. 분노를 억누른다는 것은 그 순간 자신의 분노를 허락하지 않고 분노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이성으로 통제하여 자신 안에 가둔다는 뜻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음 4가지 방식으로 분노에 대처한다. ① 자기 강요를 통해 분노를 억누른다, ② 자기 위안을 통해 분노를 억누른다, ③ 아예 분노를 부인한다, ④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