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 - '릴케의 사랑과 존재론적 소유'를 통해
- 최초 등록일
- 2022.11.1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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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릴케의 사랑과 나 자신
3. 사랑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하여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사랑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감정이다. 궁극적 행복을 위해서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경험해야 한다. 릴케는 사랑의 내면의 것이며, 온전한 나만의 것이라고 말한다. 타인이 내가 소유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말은 곧, 나 또한 타인의 소유가 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시작은 곧 내가 가진 결핍이다.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며, 그렇기에 끊임없이 타인을 필요로 하며 살아가게 된다. 나의 불완전을 온전히 들여다보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나아가 그와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토대가 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 생각한다.
2. 릴케의 사랑과 나 자신
‘릴케의 사랑과 존재론적 소유’를 보고 그동안 나 자신이 해왔던 사랑에 대한 고민을 되짚어보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주체자와 대상이 정해져있는 하나의 감정이다. 이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특정한 관계를 의미하게 되고, 이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모든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나름대로 정의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나 자신에게 사랑은 불안을 자아내는 감정이었으며, 때로는 불필요한 감정이라고 느껴지리만큼 소모적인 감정이었다. 부족한 점에서 비롯된 관계가 곧 사랑으로 와닿을 때, 타인의 불안이 생생히 와닿는 순간은 공포라고 다가오기도 했다. 정신적 소유의 개념에서 상대를 되뇌이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정은미, 남민희, “밀레니얼&Z 세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실태 및 인식 조사 발표”, 대학내일 20 대연구소, 2019. 4. 3.,
https://www.20slab.org/archives/32815
노희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SBS, 2014. 7. 23-201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