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조선사회의 관계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2.11.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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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주교와 조선사회의 관계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천주교의 시작
3. 천주교의 발전과 조선사회 - 방임의 관계, 소극적 관계
4. 천주교에 대한 조선의 억압 - 업압 관계, 적극적 개입의 관계
5. 조선과 천주교의 대립적 관계로의 전개 - 대립의 관계
6. 마무리
본문내용
※ 들어가기
구한말 천주교 교회의 정착과정에서 기독교는 엄청난 핍박과 박해를 받게 된다. 단순한 포교의 금지나 혹은 외국 신부들에 대한 추방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모두 순교자로 만들어 버렸던 강한 것이었다. 심지어 천주교를 믿는 조선인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단지 서학이라 불리는 천주교를 따르는 것은 조선시대에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왜 조선 사회는 천주교 교회를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며 그 과정은 어떠했는가. 이 과정에 대해 논하기 위해 절두산을 찾았고, 절두산을 통해 그 이유와 과정들을 논하고자 한다.
1. 천주교의 시작
절두산은 옆에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머리를 잘랐던 곳’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병인양요로 인해 천주교 지도자들을 비롯한 천주교인들이 참수를 당했던 곳이다. 그 곳이 지금의 성지가 되어 그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절두산에는 그 모습을 재현하듯 천주교 교회에게 가해졌던 핍박과 박해의 모습들을 재현하고 있었고, 사회로부터 철저하게 배척받았던 증거들을 보관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민병소, 『한국 종교 사상사(상)』(서울 : 도서출판 왕중왕, 2006), 371.
Donald Baker, 김세윤 역, 『조선후기 유교와 천주교의 대립』, (서울: 삼신문화사, 1997), 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