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R과 간호 윤리

소개글

"DNR과 간호 윤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DNR의 정의
Ⅱ. 관련 사례
Ⅲ. 사례 분석
Ⅳ. 개선 방향 및 대안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7년 우리나라에서는 병원비가 없어서 연명치료의 중단을 요구한 보호자와 그의 요구를 들어준 의사에게 사법사상 처음으로 살인죄 및 살인방조죄를 선고한 ‘보라매 병원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DNR(심폐소생술금지)과 같은 소극적 안락사와 존엄사에 대한 윤리적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최동일, 2019).
‘DNR(심폐소생술금지)’이란 생명이 위급한 상황(급성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에서 CPR을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이다. 즉, 심장 및 폐 기능의 정지가 일어났을 때 필수적으로 행해야 하는 흉부 압박, 기관 삽관, 외부 심장박동기, 인공호흡, 응급 약물 그리고 빠른 수액공급 등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심폐소생술금지의 좁은 의미로는 급성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 시에 CPR을 시행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CPR을 제외한 모든 처치를 제공하는 것, 혹은 CPR을 제외한 보존적 치료, 생명을 연장시키는 모든 치료의 중단 등 여러 가지 의미로 나누어서 해석되기도 한다(장재인, 2018).

참고 자료

고유경 외 8인(2019), 인간존중과 윤리, 수문사, 173-174p
장재인(2018), 심폐소생술금지 환자를 돌보는 중환자실간호사가 경험한 윤리적 문제, 강원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석사학위논문, 6p
최동일(2019), 요양병원 내 환자보호자와 의료인력의 심폐소생술 금지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인식도 비교,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p, 16-17p, 8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