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에 대하여-프로이트와 라캉을 중심으로

목차

1. 들어가며
2.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무의식의 발견
3. 라캉의 정신분석학-‘무의식은 언어와 같이 구조화되어 있다’

본문내용

잘 알려진 대로 정신분석학은 19세기 후반 빈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S. Freud에 의해 주창된 일종의 학문적 흐름이다. 인간의 정신과 행동을 철저히 이성에 기반 해 파악하고 설명하던 기존의 사고양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른바 ‘무의식’의 존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의 구조를 바라보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한 것이 정신분석학 이라 할 수 있겠다. 지성사에 있어 가히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라 불리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발견으로 기존의 사고양식으로 파악할 수 없던 인간의 수많은 정신현상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이트의 연구활동은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 특히 전기 즉 정신계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구분하던 시기에 더 주목하여,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람이 프랑스의 정신과의사 자크 라캉이다.

참고 자료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개요” <정신분석학 개요> 한승완 옮김 열린책들 2004
프로이트. “무의식에 관하여” <정신분석학의 근본개념>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2004
프로이트, “외상에 의한 고착-무의식” <정신분석학 강의> 임홍빈, 홍혜경 옮김 열린책들 2004
프로이트. “쾌락 원칙을 넘어서” <정신분석학의 근본개념> 박찬부 옮김 열린책들 2004
박찬부. <현대정신분석비평> 민음사 1996
박찬부. <라캉: 재현과 그 불만> 문학과 지성사 2006
브루스 핑크. <라캉과 정신의학(라캉 이론과 임상분석)> 맹정현 옮김 민음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