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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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는 심판이 아니다.

예수님 당시 두 가지 사고가 일어났다. 첫 번째는 몇 몇 갈릴리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총독이었던 빌라도에게 살해당한 일이었고, 두 번째는 예루살렘 성벽 공사 중 현장이 무너지며, 18명의 사람들이 사망한 사고였다.
당시 사람들은 이 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죽음을 가지고 그것이 죄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건 당시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생각이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더욱 구체적인 걸 알고 싶어 예수님을 찾아가 그들이 지은 죄가 무엇인지 물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당시 사람들의 상식과 완전히 다른 말을 한다. 그들이 특별한 죄 때문에 심판 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어떠한 사건과 사고에 의한 죽음과 하나님의 심판을 연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지금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떤 특별한 죄와 잘못으로 사람들을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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